오늘 서울 기온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는 기온이 더 낮아지며 겨울 추위가 일찍 찾아오겠고, 특히 내일 밤에는 곳곳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직 11월 하순이지만, 겨울은 일찍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온 겁니다. <br /> <br />철원 기온이 영하 8도, 서울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졌고 갈수록 더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반기성 /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: 찬 공기가 밀려오며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, 약간의 시간을 두고 2차 한기의 남하가 있겠습니다.] <br /> <br />예년보다 영하권 추위가 일찍 시작되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0도까지 떨어졌던 서울 기온은 주 후반 영하 3도까지 곤두박질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추위와 함께 중부 내륙 곳곳에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큽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절기 소설을 하루 앞둔 내일, 전국에 비가 내리다 밤부터 비가 눈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도 눈이 내린다면 예년과 같은 날에 내리는 첫눈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눈이 내리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늦은 퇴근길과 이튿날 출근길에는 빙판길로 인한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12022033915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